역사적 배경,연대순 으로 보는 신약성경

2012. 4. 29. 23:42CULTURE/SCRIPT(NEWS)


멋진친구(edwinjyr)  카페 매니저   


http://cafe.naver.com/grace119/1563   


아직 신약성경도 제대로 읽어보지 못했다는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 작성했습니다.


성경을 처음 접하는 분은 [말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성경읽기 에서 말씀드린 순서대로 읽어보고 나서


이 글에 제시된 순서대로 읽어보면 한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약성경 각 권의 쓰여진 연대 추정에 대하여 학자간 이견이 있음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신약성경 각 권이 쓰여지기 전에 초대 교회의 크리스챤들은 구전 또는 로기아, 테스티모니아 등의 자료를 통해 복음을 접할 수 있었음도 참고하기 바랍니다.


복음서에 대한 비교 분석과 다른 서신들에 대한 것은 스크롤 압박상 생략하며 차후에 본 글에 첨부하던지


따로 글을 작성하여 올리겠습니다. 구약 성경에 대해서도 글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


첫 순서로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을 잡습니다. 


유대인을 대상으로 해서 쓰여진 마태복음과 후기에 쓰여진 요한복음은 4복음서를 상호 비교하면서 


입체적, 종합적 구성 하에 읽는다면 보다 좋은 읽기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사도행전을 따라 쓰여진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며 순서대로 바울의 서신을 읽어 나가 보겠습니다.


간단하게 기록했으니 자세한 내용은 따로 살펴보시고 번호를 매긴 순서대로 성경을 읽어 보세요.,. ^^*






▶ 간단한 신약 연대표






로마 황제 가이사 아구스도(B.C. 27-A.D.12)


헤롯 유대왕(B.C. 37-A.D.4) 




B.C. 4년 예수님 탄생, 헤롯 유아 학살하고 사망


A.D. 8년 예수님 예루살렘 방문 




디베료 가이사 로마 황제 즉위(A.D. 12-37년)


본디오 빌라도 유대 총독 부임(A.D. 26-36)




A.D. 27년 예수님 공생애 사역 시작


A.D. 30년 예수님 예루살렘 입성, 십자가 사건과 부활, 스데반 순교(사도행전 7:1-60)


A.D. 32년 사울 다메섹 회심(사도행전 9:1-19)


A.D. 35년 바울 예루살렘 1차 방문(사도행전 9:26), 




로마 황제 갈리굴라(A.D. 37-41) -> 글라우디오(A.D. 41-54)




A.D. 44년 유한의 형제 야고보 순교(사도행전 12:1-12)


A.D. 45년 대기근 발생(사도행전 11:28) -> 바울 예루살렘 2차 방문(사도행전 11:30)


A.D. 47-48 바울 1차 전도 여행


A.D. 49년 바울 예루살렘 3차 방문 -> 예루살렘 공회(사도행전 15장)


A.D. 50-52 바울 2차 전도 여행


A.D. 53-58 바울 3차 전도 여행




로마 황제 네로 즉위(A.D. 54-68)




A.D. 58-61 바울 체포 및 로마 여행 투옥 


A.D. 62년 주의 형제 야고보 순교


A.D. 63년 바울 석방 


A.D. 64년 로마 대화재 -> 네로의 박해 


A.D. 66년 유대인 반란 


A.D. 67년 바울 순교


A.D. 68년 베드로 순교


A.D. 70년 예루살렘 함락 및 파괴






1. 마가복음






예수의 사역 패턴이 간결하고 속도감 있게 전달됩니다.


최초 작성된 복음서로 여겨지며 A.D 64-69년 사이의 박해기간 동안에 로마에서 쓰여졌다고 추정됩니다.


구약 인용이 적고 족보, 유대 지명 등도 생략되었으며 능력의 종이신 예수님의 고난의 생애를 힘있고


선명한 문체로 기록하여 당시 핍박 가운데 힘들어 하던 로마의 성도들을 격려 고무하였을 것입니다.






2. 누가복음






내용이 가장 풍부합니다.


누가는 1:1-4의 언급대로 당시 있던 여러 자료를 망라하여 충실하게 기록하였습니다.


예수님의 행적을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연대기적으로 기록하였으며 바로 사도행전으로 연결됩니다.


저작 연대는 사도행전을 쓴 시기(A.D.80년대) 보다 앞서며 마가복음이 쓰여진 시기(A.D.60년대)보다 늦은 것


으로 추정됩니다.






3. 사도행전 1:1 ~ 15:41






저작 연대는 A.D. 60년대 혹은 80년대로 보고 있는데 대개의 의견은 80년대로 모아집니다.


마가복음, 누가복음, 사도행전의 위 저작 연대는 마가복음이 'A.D 64-69년'에 쓰여졌으며 누가복음은 '마가복음 + 기타자료'를 토대로 쓰여졌다는 추정에 따른 것입니다.


사도행전에 모든 사도들의 행적이 나오지 않으며 베드로와 바울에 관한 이야기가 거의 전부입니다.


1~12장 : 베드로를 중심으로 예루살렘 및 기타 팔레스틴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들을 다룹니다.


13장 이후 부터 바울에 관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바울의 1차 전도 여행(A.D. 47-48, 사도행전 13:1-14:28) 및 예루살렘 공회 :


안디옥 - 구브로섬(Cyprus, 바나바의 고향) - 소아시아(터어키, 남부 갈라디아) - 안디옥 - 예루살렘


1차 전도 여행 기간 중에 바울은 어떤 질병을 앓았는데 눈병으로 추정됩니다.(갈라디아서 4:13-15)






4. 갈라디아서  






갈라디아는 사도 바울이 초기 열정을 가지고 1차 전도 여행을 했던 지역인데 


곧 유대인 크리스챤들의 가르침으로 인해 혼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바울은 사도 아니래. 베드로 등 예수 좇아 다녔던 사도들이 말하는데 율법 준수해야 된데..”


위기감을 느낀 바울이 격정적으로, 서둘러서 쓴 편지입니다.(1:1, 1:8, 2:11-14, 6:17)


저작 연대는 바울이 예루살렘 공회에 참석하기 전인 A.D. 48년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소수 의견이긴 하지만 설득력이 있다고 여겨지며 이 시점에서 갈라디아서를 읽어보면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바울은 바리새인으로서 구약에 익숙해 있었기 때문에 자유롭게 인용하여 크리스챤은 더이상 할례 등 구약의 율법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강하게 역설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라고 권면합니다.


예루살렘 공회는 할례의 불필요성을 인정하고 당시 팽배했던 이교도 문화에 주의를 주는 선에서 결의합니다. 






A.D. 32년 개종 (3년간 아라비아에 머뭄)


A.D. 35년 예루살렘 1차 방문 (사도행전 9:26-30, 갈라디아서 1:18-24)


A.D. 46년 예루살렘 2차 방문 (사도행전 11:30, 12:25)


A.D. 49년 예루살렘 3차 방문 (사도행전 15:1-29, 갈라디아서 2:1-10)






5. 사도행전 16:1 ~ 18:22






2차 전도 여행(A.D. 50-52, 사도행전 16:1-18:22)


더베와 루스드라 지역에서 디모데를 만나고 계속해서 아시아(북부 갈라디아)로 가려 했으나 


성령으로부터 저지를 받고 드로아(Troy)에서 '마케도냐 환상'을 보게 됩니다.


마케도냐(=그리스) 지역인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 아덴, 고린도 등과 아시아(=터어키) 지역인 에배소 등을 방문합니다.


그 중에 빌립보에서 옥고를 치르는 등 고생하고 고린도에 일년 육개월을 유합니다.


고린도에서 바울은 자기처럼 천막을 만드는 아굴라와 그의 아내 브리스길라를 친구로 삼습니다.


18:12절의 갈리오 총독은 정확한 연대 산출의 근거 중 하나입니다.


(델피에서 발견된 석문에 황제가 보낸 서신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 기록에 따르면 갈리오의 취임 시기는 A.D. 51년 혹은 52년에 취임하였음)






6. 데살로니가전서 






이 서신을 쓸 당시 바울은 고린도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데살로니가는 당시 마케도냐 지방의 수도로서 가장 크고 번성한 도시였으며 키케로(B.C. 106-43)에 의해


'우리 영토의 심장'이라고 불리우기도 했던 곳입니다. 


베뢰아에 남아 있던 실라와 디모데가 고린도에 있는 바울을 방문하여 그 곳의 소식을 전해줍니다.


(사도행전 17:13-15, 18:5,) 


“바울을 사모하고 신앙적으로 든든히 서서 모범을 보이고 있으나 종말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갖는 등 몇 가지 문제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쓴 것으로 칭찬과 더불어 문제점 및 호기심어린 질문에 대하여 답변해 줍니다.






7. 데살로니가후서






전편에서 “강림을 기다리라.”며 죽은 크리스챤들의 상태와 그리스도의 재림을  말해 주었더니 또 문제 발생 – 아마도 전편을 작성하고 몇 달 뒤의 시점에 다시 편지를 작성하여 보냈을 것입니다.


예수님 재림 가지고 오늘날 이단들이 그러하듯이 엉터리 종말 사상 유포하며


“예수님이 언제 오신다.” 말하거나 일은 하지 않고 무위도식으로 세월 보내려 하는 것에 대해 경고합니다.


1:5-12절로 보아 당시 교회에 대한 이교도 및 유대인들의 박해는 가중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고


바울의 이름으로 된 위조 서신들이 나타났음(데살로니가후서 2:2)을 알 수 있습니다.


답변 – 재림은 분명히 있지만 그렇게 빠르지 않다.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


잘못된 종말 사상 버리고 열심히 일하라






8. 사도행전 18:23-21:16






3차 전도 여행(A.D. 53-58, 사도행전 18:23-21:16) :


안디옥에서 이동하여 교통의 요지이자 항구도시인 에베소에 3년간 머무르며 근거지로 삼고


자신이 세웠던 개척 교회들을 돌봄 - 고린도를 잠시 다녀오기도 합니다.


에배소 사역은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에베소 주변의 골로새, 라오디게아에 교회들을 세웁니다.


에베소에 머무르며 고생도 많이 하였습니다.


(이 지역을 30년에 걸쳐 발굴한 오스트리아 고고학회에 따르면 광장이나 아데미 신전 외에 당시 24,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이 발굴되었는데 이 극장의 북쪽 코레시아 문 근처에서 맹수와의 격투가 벌어졌던 원형


경기장이 발굴되었다고 함 – 사도행전 19:23-41, 고린도전서 15:32)


바울의 성공으로 불이익을 받은 사람들이 폭동을 일으키자 바울은 에베소에서 쫓겨나듯 나와 


마케도냐와 고린도를 재방문하고 예루살렘으로 향합니다. - 구제 헌금도 모음.






9. 고린도후서 6:14-7:1






고린도는 번창하는 상업의 중심지였고 온갖 종류의 악덕이 들끊고 있는 타락한 도시였습니다.


에베소에 머물면서 고린도 교회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소식을 접하고 퇴폐 성향의 위험을 경고하는 편지 – 그 중에 일부가 고린도후서에 삽입되었다고 추정되는데 위 구절입니다..


고린도는 당시 헬라판 소돔과 고모라, 로마 장교들의 휴양지, 감정 풍부, 먹고 노는 문화 발달.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메지 말라.






10. 고린도전서






앞서 보낸 서신(고린도전서 5:9)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오히려 더 악화되며 질문(고린도전서 7:1)을 해 올 뿐 아니라 글로에의 집 편으로 고린도 교회가 서로 갈라져 싸우고(고린도전서 1:11) 있음을 들었고 스데바나, 브드나도, 아가이고에 의해서도 확인됩니다.(고린도전서 16:17)


- 그래서 다시 편지를 써서 ‘당파, 음행, 송사, 혼인, 제물, 수건, 성찬, 은사, 부활, 헌금’ 등 10가지의 문제를 지적하며 권면하게 됩니다.






11. 고린도후서 10:1-13:13






또 이상한 소리.. 에베소에 머물면서 고린도를 방문(고린도후서 12:14, 13:1)하고 돌아온 바울은 자신의 사도적 권위마저 도전 받는 상황에서 '눈물의 편지'를 디도편으로 보냅니다. (고린도후서 2:4, 12:18)


지식이 아닌 눈물로 교린도 교인들을 권면하며 그렇게 박대를 당하고도 세번째 방문을 하겠다고 말합니다.


(고린도후서 12:14) – 정말 감동적인 장면이며 묵상하면 할수록 눈물이 납니다..


바보 설교 11:1-12:11






12. 고린도후서 1:1-6:13, 7:2-9:15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에베소에서 소요가 일어나 한 차례 혹독한 시련(고린도후서 1:8)을 치르고 내쫓기듯 마케도냐로 향한(사도행전 20:1) 바울은 낙망 가운데..


다시 디도를 만나 고린도 교회가 회개하고 다시 신앙을 회복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 뿐 아니라 자신을 선의로 초청한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고린도후서 7:5-16)


- 자신의 큰 기쁨을 푠현하며 보다 부드러운 어조의 편지를 써서 보낸 것이 이 편지입니다.


(고린도후서 1:3, 1:6, 7:5-6)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은혜를 느끼게 됩니다..


고린도후서 6:13+7:2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양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우리가 아무에게도 불의를 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속여 빼앗은 일이 없노라






13. 빌립보서






로마 투옥 기간 중에 쓰여졌다는 것이 일반적 견해이지만 ‘에배소 투옥설’도 타당성이 있다고 보여짐으로 


이쯤에서 빌립보서를 읽어보기를 권합니다.(고린도전서 15:32, 고린도후서 11:23, 1:8, 로마서 16:7)


에바브로디도 편에 보냄(빌립소서 2:25-30)


빌립보 교회는 투옥 기간 중 쓸 것을 보내주는 등 바울을 가장 많이 도와준 교회입니다.


빌립보는 로마의 식민지로서 인구의 대부분이 로마군에서 나온 퇴역 군인들이었다고 합니다. 


유대인 회당이 없음으로 인하여 구약의 인용이 없습니다.


기쁨과 일치를 강조하고 바울의 애정이 잘 드러나며 개인적인 감정을 토로한 서신입니다.


* 그리스도 찬미 = 빌립보서 2:6-11, 온전한 믿음이란 무엇인가..


기쁨 총 16회 언급 (직접 언급 12회, 간접 언급 4회)






14. 로마서






마케도냐를 거쳐 고린도를 방문한 바울은 3개월을 유하며 로마에 편지를 씁니다..


(로마서 1:11, 15:22-27, 16:21-23)


바울은 3차 전도 여행을 통해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구제 헌금도 모금 중이었으며


유대인 및 유대 크리스챤으로부터 박해를 받는 입장에서 예루살렘 방문을 앞두고 쓴 편지입니다.


지중해 동편 선교를 마무리 짓고 이미 든든하게 서 가는 로마 교회를 경유하여 


서바나(스페인)로 선교 하러 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도와줄 것과 


예루살렘 일정에 대한 중보기도를 요청하기도 합니다.(로마서 15:31)






로마서는 다른 서신이 당시 교회 상황과 관련되어 있는데 반해 일반적인 문제를 언급합니다.


로마의 크리스챤들도 유대 크리스챤들의 영향에 의해 구약의 율법을 준수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았을 


공산이 큽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동안 쟁론의 열기 가운데 쓴 편지와 달리 이번엔 차분하게 복음의 진수를 논하고자 합니다.


1~8장 복음의 진수  (9~11장 이스라엘) 12~16 그러므로 이렇게 살아야 한다.






에베소에서 함께 동역(고린도전서 16:19)했던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이미 로마로 돌아가서 선교 활동. 


(사도행전 18:2 글라우디오 황제가 A.D. 49년경 발표한 ‘나사렛 칙령’에 따라 로마에서 쫓겨났다가 


글라우디오 사후 다시 돌아간 것으로 추정됨)


가이오는 바울에게 고린도에서 세례받은 사람(고린도전서 1:14)






15. 사도행전 21:17-28:31






바울 체포 및 로마 여행(A.D. 58-61, 사도행전 21:17-28:31) :


가이사랴 감옥에서 2년 동안 옥고를 치룹니다.


바울은 육로를 통해 예루살렘으로 향하던 중 밀레도에서 에베소 교회 장로들을 잠깐 만나 모아놓고 


감동의 설교를 합니다.(사도행전 20:17-38)


야고보 등 사도들의 환대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에서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의 선동 등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로마 시민권으로 위기 탈출 -> 로마로 향하게 됩니다.


로마에서의 1차 투옥은 가택연금 수준의 느슨한 투옥 생활로 추정되며 옥중서신을 작성합니다.


(사도행전 28:15, 28:30-31)






16. 골로새서






오네시모와 에바브라에게서 골로새 교회의 소식을 듣고 편지를 씁니다.(골로새서 1:7-8)


(두기고와 오네시모 함께 전달, 골로새서 4:7-9)


복음을 알기는 아는데 뭔가 이것으로는 부족하다는 사람들에게 -> 기독론 설파


또 소위 '골로새 이단'들이 자신들을 다른 교회 성도들과 차별화하여 우월하게 여기고 


믿음 외에 어떤 영적 지식이 필요하며 그것을 얻기 위해 할례, 음식가림, 유대 절기와 안식일 준수 등을


지켜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 철학과 헛된 속임수, 세상의 초등 학문을 주의하라.(골로새서 2:8, 2:20-23)


* 그리스도 찬미 = 골로새서 1:15-20






17. 빌레몬서






빌레몬은 골로새 교회의 중요 인물,(빌레몬서 1:2, 골로새서 4:17) 오네시모는 빌레몬의 종


오네시모를 돌려 보내면서 사면해 주기를 부탁하는 편지입니다.






18. 에베소서






에베소는 당시 아시아의 로마령 수도였습니다.


두기고가 전달(에베소서 6:21-22) 


-> 따라서 두기고는 오네시모와 함께 먼저 골로새 교회를 방문하고 난 이후 홀로 에베소 교회를 방문.


그리스도의 신분과 인격에 대한 가르침이 골로새서보다 훨씬 자세하고 논리정연하게 기술됩니다.


에베소 교회에 대한 안 좋은 소문 – 성도들간의 갈등


교회론 설파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가 하나임을 강조합니다.(에베소서 4:4, 4:16, 4:32)


* 가정 법전 : 골로새서 3:18-4:1, 에베소서 5:21-6:9, 베드로전서 3:1-7






19. 디모데전서






바울은 감옥에서 석방되어 잠깐 활동하다가 다시 로마 감옥에 투옥됩니다.(디모데전서 1:3)


바울이 다시 투옥되기 전에 어떤 활동을 했는지는 설이 분분합니다.


디모데의 목회 장소는 에베소 – 바울과 함께 에베소에서 활동하다가 바울은 마케도냐로 떠났고 


(이후 다시 로마 감옥에 투옥 ??) 디모데는 영지주의 거짓 교사들과 싸우기 위해서 에베소에 남습니다.


감독(=장로)의 자격과 집사의 자격에 대해 설명함.(디모데전서 3:1-13)






20. 디도서






디도의 목회 장소는 그레데(디도서 1:5)


장로의 자격에 대해 설명합니다.(디도서 1:6-9)


바울이 나의 참된 아들이라고 부른 디도는 헬라 사람(갈라디아서 2:3)으로서


바울은 디도를 나의 동무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라 표현하기도 합니다.(고리도후서 8:23)






21. 디모데후서






디모데전서와 디도서에서는 확인할 수 없으나 이곳의 발신지는 2차 투옥된 로마 감옥(디모데후서 1:8, 2:9) 


– 외부 사람이 들락거리던 1차 투옥 당시와는 다르게 환경이 악화됩니다.(디모데후서 4:6-8, 4:14-16)


죽음을 눈 앞에 두고 마지막으로 쓰여짐 – 가슴 찡한 감동이 있습니다. 


다 떠나고 오직 누가만 함께 동행했다...


젊은 목회자인 디모데가 잘 할까 걱정하면서 권면하는 개인적인 편지로 사적인 감정이 가장 잘 표현된 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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