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칼라 필름 특징

2012. 4. 29. 23:09NOTE/PHOTO

칼라 필름 특징 

by 최인엽

[칼라 필름 특징]   



  칼라 네가필름 특징입니다. 


- 코닥 GOLD 시리즈 


· 흔히 볼 수 있는 아마추어용 필름으로 막쓰기 좋은 필름입니다. 

· 옐로우가 강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색감이나 입자감 등에서 무난하고 노출에 대한 관용도도 상당히 좋습니다. 

· ISO 100의 경우 후지 수퍼리아와 거의 비슷하나 ISO 200의 경우 후지 수퍼리아보다 조금 못하다는 평입니다. 


- 코닥 MAX 400 


· 자동카메라용 고감도 필름으로 요새 선전을 많이 하죠. 

· 최악의 필름으로 평가받습니다. 후지 수퍼리아 400도 마찬가지.. 



- 코닥 Portra 시리즈 


· 선예도와 색표현력이 우수한 인물용 필름이고 입상성이 아주 우수해서 최고급 인상사진, 웨딩사진, 패션사진, 아기사진에 

    적합합니다. 

· 160VC, 160NC, 400VC, 400NC가 있는데 VC(vivid Color)는 살아있는 듯한 생생한 색감을, NC(Natural Color)는 자연스러운 

    색감을 재현해준다고 하는데 135필름은 VC만 판매되고 있습니다. 



- 코닥 Supra 시리즈 


· 색감의 경우 코닥 골드와 비교시 색감이나 계조가 풍부하기는 하나 밋밋한 색감으로 인해 후지 리얼라에 비해서는 다소 

   못하다는 평입니다. 

· 하지만 프린트시 색보정이나 농도보정이 리얼라보다 용이하여 전문현상소를 찾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 후지 Superia REALA 100 


· 포지의 벨비아와 함께 후지의 간판스타이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사진을 제공합니다. 

· 얇은 베이스에도 불구하고 초고화질에 입상성과 색감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합니다. 

· 단점은 지나친 색감의 강조인데 사용자에 따라 지나치게 파스텔 톤이다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 촬영시 감도 80에 놓고 찍으면 화사하면서도 뽀샤시하게 피부가 표현되고 +1stop까지도 색이 무너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 리얼라의 색상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후지 프론티어를 사용하는 DP점을 이용하거나 적어도 모니터가 달린 QS기를 사용하는

   DP점을 이용해야 합니다. 


- 후지 NPH 400 


· ISO 400임에도 불구하고 ISO 100과 견줄 정도의 고운 입자가 특징입니다. 

· 관용도가 좋아 노출이 잘 안맞아도 색감을 많이 잃지 않아 비싼만큼 제값을 한다는 평입니다. 

· 사용자에 따라서는 아예 감도를 320에 설정하고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이 필름의 실제감도가 400이 아니라 320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 후지칼라 Superia 100 


· 관용도가 넓어 막쓰기 좋은 필름이며 특히 피부색 표현에 뛰어납니다. 

· 코닥 Gold 100과 거의 비슷한 평가입니다. 


- 후지칼라 Superia 200 '오토오토' 


· 100과 비교해서 감도는 두배지만 입자나 색감은 거의 비슷합니다. 전체적으로 100에 비해 조금 콘트라스트가 높습니다. 

· 코닥 Gold 200보다 조금 우수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 후지칼라 Superia 400 


· 자동카메라로 실내나 야경을 배경으로 촬영할 때 적합한데 코닥 MAX 400과 비교결과 거의 비슷한 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별로... 



- 후지칼라 Super HG 1600 


· 감도에 비해 입자성과 해상력은 뛰어난 편이고 콘트라스트가 높은 것이 특징 

· 무대사진이나 액션사진, 보도사진 등에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 아그파칼라 Vista 시리즈 


· 아그파의 독자적인 EYE VISION technology를 사용하여 필름과 인간의 시각적 경험간 차이를 최소로 줄여, 보는 것 그대로의 

   생생한 사진을 기록한다고 하는데 사용해본 결과 만족스러운 화질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1롤밖에 사용해보지 않아 아직 정확한 

   평가는 좀..... 



- 아그파칼라 울트라 50 Professional 


· ISO 50짜리이고 한때는 웨딩사진에 상당히 선호되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구하기 힘듭니다. 

· 전체적으로 콘트라스트는 높고 발색은 가라 앉아있으며 계조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 다만 색온도 변화, 특히 적색에 민감하여 오후의 직사광선하에서나 백열등 아래서 인물촬영시 얼굴이 붉은 빛을 띠는데 적정 

   색온도에 서는 색감이 투명하면서도 진하게 배어나오는 훌륭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아그파칼라 Optima II Prestige 


· ISO 100, 200, 400짜리가 있고 해상력, 색상, 감도, 그리고 콘트라스트가 최적으로 구성된 전문가용 범용 필름이라고 하는데 

    역시 구 하기 힘듭니다. 



- 코니카칼라 Centuria 시리즈 


· 아마추어의 다용도 필름이며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생각외로 좋은 느낌을 주는 필름입니다. 

· 색이 매우 진하면서도 부드럽습니다. 



- 코니카칼라 Impresa 50 Professional 


· 코니카의 고급칼라필름으로 가라앉은 분위기의 발색을 한다는데 구하기가 힘들어 써보질 못하고 있습니다. 

'NOTE > PHO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 20세기 사진사 간략 연대표  (0) 2012.04.29
[사진]20세기 사진사 연대표  (0) 2012.04.29
Camera Maker별 특징 - 주관적  (0) 2012.04.29
[사진]풍경사진의 이해  (0) 2012.04.29
[사진]패닝 기법  (0) 201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