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29. 23:21ㆍNOTE/PHOTO
사진기초[펌]조회 수 631 추천 수 0 2003.07.31 12:30:54
Mins 61.109.21.58http://www.minswa.com/zbxe/index.php?document_srl=910
■ 사진 관련 핵심 암기사항 및 유용한 팁
1. 초점: 가장 좋은 촛점의 위치는 눈동자
2.노출보정
-------------------------------+----------------------------------------------
배경 밝을 경우 | 배경 어두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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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 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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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스톱오버로 촬영 | 1-2스톱 부족(언더) 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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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보정(+1,+2) | 마이너스보정(-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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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를 연다 |조리개를 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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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촬영시 |
역광인물 촬영시 |검은색 촬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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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색 + 2 보정 | 검은색 –2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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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진 +1 (광량에 따라 +0.5, +1, +1.5)
역 광 +2 보정 |
반역광 +1.5 보정 |
측 광 +1 보정 |
사 광 +0.5 보정 |
--------------------------------+---------------------------------------------
검은벽 촬영시 검은 색이 제대로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 보정,
흰색이 흰색으로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 보정을 해야 한다.
* matrix(다분할) 노출방식
하지만 matrix(다분할) 노출방식에서 카메라에서 어느 영역에 얼마 만큼의 가중치를 주는지 우리는 모른다. 상당히 복잡한 알고리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촬영자가 원하는 의도의 사진을 얻기는 어렵다. 충분한 시간 여유가 있고 특정 주제를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이 보다는 spot노출방식이나 입사식 노출계를 사용하여 수동으로 노출을 세팅하는 것이 유리할 경우가 많다.
* 노출보정의 개념이 왜 헷갈리는가?
위에서 반사식노출계와 입사식 노출계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런데 책에서 읽을 때는 알 것 같다가도 실제의 촬영에 임해서는 노출보정량에 대해서 +를 적용해야 하는지 -를 적용해야 하는지 여전히 알쏭달쏭하고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책들은 세세한 예를 들어가면서까지 설명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우도 처음에 이 개념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무척 걸렸다. 그래서 이렇게 헷갈리는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 곰곰 생각한 결과 자동모드와 수동모드에 대한 이해가 분명히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Ansel Adams의 zone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진관련 책자를 살펴보면 피사체의 밝기에 따라 어느 정도의 보정량을 적용해야 하는 지가 시각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이것을 잘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1.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새까만 고양이 사진을 얻기 위해서
1) 입사식 노출계를 이용해 수동모드로 촬영시는 노출계가 지시한 대로 세팅하여 그냥 촬영하면 된다.
2) 카메라에 내장된 반사식 노출계를 이용하여 자동노출 모드로 촬영 시에는 노출보정 다이얼을 돌려 -1.5stop 만큼 노출보정을 해주어야 한다. 노출보정 없이 촬영시 회색빛 고양이 사진이 얻어진다.
2. 실제로 보이는 밝기보다 1/2 stop만큼 밝은 고양이 사진을 얻으려면
1) 수동모드에서는 셔터스피드나 조리개를 조정하여 1/2 stop만큼 노출을 많이 준다.
2) 자동모드에서는 노출보정 다이얼을 -1.0 stop의 위치에 놓고 촬영을 한다.
이 요약에서 알 수 있듯이 수동모드와 자동모드에서 노출보정방식은 달라진다. 언뜻 생각하기에 검은 고양이를 밝게 보이게 하려면 노출을 많이 주어야 할 것 같은데 (이 때 당신의 머릿 속에는 수동모드에 대한 개념이 들어있는 것이다.) 왜 노출보정 다이얼로 -1stop을 보정을 해야 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점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사실은 입사식 노출계 없이 카메라의 자동노출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을 경우 gray card의 보정량 0을 기준으로 할 때, 대상 피사체가 Zone System에서의 -2.0stop의 밝기에 해당하는지 -1.0인지 아니면 +1.0인지를 정확히 아는 경우 정확한 노출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만 숙지된다면 눈에 보이는 피사체의 밝기와 다르게 촬영자가 원하는 밝기의 사진을 얻어내도록 노출보정을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이다.
Campbell이라는 사진작가는 이 흑백사진에서의 zone system을 칼라사진에서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휴대용 카드를 만들었다. 이것은 24가지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색상별로 밝고 어두운 정도에 따라 보정량을 표시해 놓았다. 그는 이것을 ChromaZone Exposure system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한번쯤 참고 삼아 그의 책을 읽어볼 만하다.
예를 들어 야외에서 밝은 노랑색의 야생화를 접사한다고 하자. 그런데 이 밝기는 중간톤 보다 1.0stop 밝은 것이라는 것을 이미 경험적으로 알고 있거나 Campbell의 휴대용 카드에서 match되는 색상을 찾아보니 +1.0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자. 그러면 자동모드로 촬영시 노출보정치를 +1.0 stop의 위치에 놓고 촬영하면 된다. 그런데 이것을 조금 진노랑색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겠다고 판단되면 +0.7이나 +0.5 stop의 노출보정만 하고 촬영을 한다. 그러면 실제보다 -0.3stop내지 -0.5stop 어두운 진노랑의 야생화 사진이 얻어지는 것이다.
스팟노출
카메라에 내장된 스팟노출 기능은 망원렌즈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그 정밀도가 더욱 향상된다. 망원에서는 그만큼 상이 확대되므로 확대된 영역 중에 서도 더욱 협소한 일부분 만을 읽는 것도 가능한 것이다(거꾸로 생각하면 광각에서는 그 효용도가 낮아진다).
기능이 그렇고 보니 카메라 내장 측광방식 중에서 사람들이 제일 많이 사용하는 측광방식이 이것이 아닌가 싶다. 특히 주제가 인물사진이라면 노출판단의 기준은 무조건 피부색의 톤 이므로 이걸로 얼굴의 이마나 볼, 또는 눈 아래 부분이나 턱을 읽어서 노출을 정하고 그대로 찍으면 거의 실패하지 않는 균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광활한 풍경사진이나 반사율이 다른 부제가 많은 사진에서는 피사체의 어느 부분을 읽는가에 따라서 사진자체가 사정없이 달라져 버리게 되므로 결코 사용이 만만하지만은 않은 방식이다. 즉 광활한 풍경사진에서는 피사체의 명암이 극도로 엇갈리지 않는 이상에는 중앙중점 평균측광방식이 제일 적절한 평가방식으로 생각된다.
*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는?
제가 아는 것 하나 알려 드립니다.
날씨 무진장 쾌청한 날에 오전 10시 경 촬영을 합니다. 계절별로는 가을>봄>여름>겨울....
가능한 한 가까운 거리인 5 미터 이내에서 쫙편 삼각대에 단단히 거치 후 조리개 8 정도에서 릴리즈를 이용하여 셔터를 끊습니다. 필터는 사용치 마시고, 필름은 가능한 한 저감도를 사용하세요. 네가든 리버설이든 상관없습니다.
빛은 가능한 한 순광을 사용하시고, 주제와 부제가 되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마세요.
현상과 인화는 전문 현상소에서 하세요.
3.조리개
인물사진의 경우 경험상 좋은 조리개는 3.5 근처
기념사진: 기념물 등 앞에서 5.6이나 6.7 정도로 놔도 어느 정도 기념이 될 만한 사진이 나옴.
클로즈업한 얼굴을 화면 가득 찍을 때: 5.6정도로 조여 줘야 이마부터 턱까지 비교적 선명함
독사진이나 두세명: f4
단체사진: f5.6 ~ 8 정도
가족사진: f8 정도
28-105의 경우는 4.5에서 배경을 흐리시고 선명하게 하시려면 11에서 16이 좋을 듯 함
조리개를 조금 조이면 콘트라스트가 증가해 선명해지는데, 개방치에 직접 관계되는 구면수차와
코마 수차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보통 F5.6, F8 정도에서 묘사 성능이 좋다.
▣촬영대회 인물사진 찍을 때의 조리개 - 하상목
조리개는 F2.8, F4.5를 사용
F2.8이하 사용시 너무 아웃포커스 되는 경향이 있으니 주의(코만 초점이 맞고 눈이 맞지않을 정도로 심도가 얕음)
- 어디 가서 인물사진 찍을 때 F5.6 정도 놓고 찍으면 쨍한 화질과 어느 정도의 배경흐리기
덕분에 나중에 사진 받는 사람들 10명이면 10 모두 만족하더군요 ^^
- 어두워서 셔터속도 안 나오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1.8을 쓸 기회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아차!! 그리고 저도 여러 명이서 찍을 때 개방조리개 때문에 피해(?) 본 적이 많은데.. 요즘은
심도 미리보기 버튼 누르고 조리개를 점점 조여가면서 얼굴이 정확하게 나오는지 확인하고 찍습니다.. 100장이면 두 세장 실패할까 말까 하는 정확성을 보이더군요..^^
- 50mm에 기대를 많이 걸었습니다.. 목적은 아웃포커싱을 위한 인물 촬영용..
우선...단독 전신 사진 촬영시는 135미리 보다 모델에 더 접근할 수 있어서 편한 대화를 겸한 사진촬영 분위기 만들기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상반신..특히 어깨선 위로의 촬영 때 문제가 있더군요.. 뭐 다른 문제가 아니라 모델들이 다들 놀래서 도망가는 거 였습니다. 거의 5~60센티까지 접근해야 했거든요.. 그래서 방법이 카메라 의식하지 말고(이렇게 말하는 게 더 웃기죠?^^)
다른 데를 쳐다보라고 한 후 찍기 바로 전에 눈만 여기보세요~...이런 식.. 물론 끼가 있는 모델?들은 편하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가까이 간 경우 아웃포커싱과 질감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개방조리개 일 때)
- 보통 사람들이 잘 나왔다고 하는 눈동자가 살아있게 나오는 사진은 니콘의 어떤 렌즈로도 가능합니다. F8-11사이에서 찍는다면 정말 짱한 사진을 니콘의 모든 렌즈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 줌렌즈는 어두워서 그런지 아님 제가 실력이 없어서 그런지 뒷 배경을 날리는데 한계가 있더군요. 그런 면에서 85미리는 만족입니다. 물론 1.8에 놓고 쓰는 경우는 잘 없고 주로 조리개 2-4 정도에 놓고 쓰면 잘 날라갑니다. 그러나 인물과 배경이 가까우면 날라가는 정도 (모양? 형태? 암튼-_-;;)가 별로 맘에 안 들더군요. 원래 그런가? -_-;;
- 조리개 3-4정도가 가장 해상도와 아웃포커스가 잘 조화된다고 생각합니다..
- 85mm(1.8)렌즈에서 조리개의 개방도 1.8, 2.8, 3.5에서는 확실히 배경이 날아갔고 f8 에서의 촬영은 확실히 선명해 보였습니다. 제 3자에게 28-70과 85mm 인화물을 분류한 후 어떤 게 더 선명하고 명암이 좋으냐고 물어봤는데(2사람) 모두 85mm 의 손을 들어 주더군요.
28-70의 경우 50mm 에서는 괜찮았는데 70mm에서는 선명도가 확실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 제가 사진의 '사'자도 모르면서 28-105 팔고 28-70 구입했거든요. 그리고 2주도 못되서 85mm를 구입했죠. 85mm 산 건 지금도 후회 안 합니다. 평생 가지고 있을 겁니다. (캐논유저)
- 개인적인 경험입니다만..NPH400 쓸 때 ISO를 320으로 맞추고 쓰는 것도 좋습니다.
400으로 찍을 경우엔 노이즈가 끼는 경우가 간혹 있는 것 같습니다.
유명한 PHOTO.NET에서도 NPH는 320에서 가장 좋은 노출을 보인다고 하네요..
- 밝은 렌즈가 좋은 이유
같은 조리개 수치로 촬영했을 때 묘사력에서 밝은 렌즈가 훨씬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200mm F4 망원렌즈와 200mm F2.8 망원렌즈를 똑같이 조리개 F4 에 맞춰놓고 찍었을 때 후자가 훨씬 더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렌즈의 재질이나 설계자체에 기인하기도 하지만 모든 렌즈들은 개방때 보다는 조리개를 2~3 스톱 조인상태에서 최상의 해상도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 역광시의 촬영
조리개의 눈금을 적정한 노출(노출계가 가리키는 노출) 보다 1-2스톱 정도 더 열고 빛을 많이 들어오게 해야 하거나 또는 플래시를 사용.
역광 촬영시 스팟 측정이 가능한 카메라로는 얼굴 부분을 측광하여 촬영하고,
수동카메라로는 한두 스톱 조리개를 열어주거나 셔터스피드를 낮추어야 합니다.
콘서트 사진 찍기
- 무대가 꽤 밝고 움직임이 심하지 않은 경우 ISO 400 필름이면 조리개 3.5에 1/60초 정도
결혼식 촬영
- 조리개 f5.6에서는 신랑 신부 좌측에서 촬영시 신랑 신부 둘 중의 한 사람은 포커스가 나가
므로 이때는 f11정도가 적당.
- 여러 사람이 일렬로 서서 찍을 때: 조리개는 f8정도가 심도확보 차원에서 유리.
- 인물 독사진이나 두세명 찍을 경우: f4,
- 단체사진: f5.6~f8정도 놓으시면 무난합니다.
- 폐백실에서는 조리개 5.6 이상으로 촬영합니다
실내사진 촬영시 SB26 플래쉬는 3D TTL 에 셋팅하고 +0.3 정도 플래쉬 노출 보정을 플래쉬에 해 주고, 카메라는 A모드에 놓고 조리개는 인물 독사진이나 두세명 찍을 경우는 f4, 단체사진은 f5.6~f8정도 놓으시면 무난합니다.
예식장내에서 촬영이라면 uv 나 sk 필터를 빼고 촬영을 합니다. 자외선 걱정을 할 필요도 없고 또 다른 필터(소프트 내지는 크로스)장착할 때 편하기 때문에요.
소프트한 효과는 필터의 영향일수도 있고 렌즈특성일수도 있습니다. 니콘렌즈 보다는 캐논렌즈가 좀 소프트하더라고요.. 자연스러운 발색효과를 얻으려면 가이드넘버가 큰 플래쉬가 낫겠죠..그래서 metz 45cl-1이 인기가 있나 봅니다. ^^ [05/26-19:12]
뽀샤시한 사진 얻기
상업사진으로서의 웨딩과 프로필에는 주로 인화과정에서 소프트를 씁니다 전문현상소에 확대프린트를 맡기실 때 꼭 소프트의 정도를 얘기하시고 작업을 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 가이드넘버 (용어-아남 홈)
플래시의 광량의 크기를 나타내는 수치로 단위는 GN (ISO100, m) 으로 표기합니다. 가이드넘버(GN)로 플래시 촬영시의 조리개 값 및 촬영거리는 다음 공식에 의해 구해 집니다.
가이드넘버 ÷ 촬영거리 〓 설정 조리개 값
가이드넘버 ÷ 설정 조리개 값 〓 촬영거리 (발광거리)
풍경사진: 많이 조이는 것 보다는 8근처에서 선예도가 좋은 사진이 나옴
지금도 버릇이 되어서 풍경사진은 조리개를 최대한 조이고(22정도) 찍습니다.
가을(단풍 등)을 찍는법
가을의 푸른 하늘을 표현할 때는 노출을 -0.5 ~ -1 정도 마이너스 보정.
가을하늘과 노란 은행잎을 함께 찍을 때 효과적임.
타오르듯 빨간 단풍 - 역광으로 찍어야 노출은 +1 ~ +1.5 플러스 보정
나무에 바짝 붙어서 해를 마주보고, 단풍잎으로 렌즈에 들어오는 빛을 막고 역광으로 투사되는 빨간색 투명한 잎새를 찍어보세요. 이 때 노출은 보통 +1 ~ +1.5 보정시 그 색감을 살릴 수 있음.
단 빛의 상태에 따라서 많은 노출치를 주고 찍으세요..
소프트 필터 사용법
손오공: 기본적으로 역광 또는 반역광으로 촬영이 되어야 효과가 좋습니다.
우재준: 조리개를 많이 조이고 찍어 보세요 아마도 개방이라 실망을 하셨나 봅니다만
f11~f8 정도를 쓰시고 촬영해보시면 다르실 겁니다. [04/23-12:45]
하이라이트 촬영
하이라이트 부분이 완전히 흰색에 가까울 때의 반사율은 90%정도 입니다.
모든 카메라의 노출계는 반사광식으로...
어떤 피사체를 측정하던지 모두 18%의 반사율을 가졌다고 결론지어놓고 측정하기 때문에...
반사율이 90%인 흰색을 촬영하면 약 2스톱 반정도 노출 부족이 되며...
반대로 섀도우 부분(검은 피사체)을 촬영할 때는 반사율이 약 4~5%정도인데 카메라는 18%라 생각하고 측정하니...카메라 측정치대로 촬영을 하면 노출 오버로 촬영이 됩니다.
하이라이트가 주제가 된다면 하이라이트의 노출을 스폿측광으로 측정한 후 한스텝 혹은 두스텝 오버 촬영하게 되고, 섀도우 부분은 반대로 노출 보정을 해 줘야 합니다.
조리개와 화질
일반적으로 렌즈의 조리개를 조이면 화질이 향상된다. 어느 정도는 더욱 선명한 묘사가 되는데 그보다 더 조이면 화질이 저하되고 만다. 그 이유는 렌즈의 수차에 있다.
또 광선의 회절도 그 이유인데, 이 두 가지 이유로 조리개 치에 따라 결상에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일출사진
화면의 구성 요소 중에서 제 색을 내야 하는 부분을 스팟노출로 잽니다. 그리고, 제일 밝은 부분과 제일 어두운 부분을 따로 재어 조금씩 가감하지요. 예를 들어서, 아래 일출 사진을 보시죠.
해, 하늘, 구름부분, 바다, 배 노출이 모두 다르지요?
이 경우 제 색을 내야하는 부분, 즉 붉은 하늘을 스팟 노출로 재는 겁니다.
그 노출로 찍으면 붉은 하늘은 제색을 내고, 해는 좀 날라서 흰색이 되고, 바다는 어두워서 침침해지겠죠? 그래도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이 되었습니다.
노출보정의 이해 렌즈월드에서 퍼옴.
노출 보정의 개념입니다. 이것은 스팟이나 다분할 측광이 아닌 중앙부 중점 측광인 일반적인 측광에 따른 노출 보정입니다.
아무리 정확한 노출계를 장착한 CAMERA 일지라도 피사체의 상황에 따라서는 적정한 노출을 측정 할 수 없게 된다 이래서 상황에 따른 노출보정을 해주어야 한다
CAMERA의 노출계는 반사광식 노출계 이다. 반사광식 노출계는 피사체의 반사율이 18%일 때에 적정한 노출을 측정할 수 있게 되어있다. 그래서 18%보다 많은 반사율을 갖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에는 실제보다 노출계가 밝게 느껴서 노출부족의 사진이 되는 반면 18%보다 적은 반사율을 갖는 피사체는 노출과다의 사진이 된다. 그러므로 피사체의 반사율에 따라 적정한 노출보정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노출보정의 정도는 어디까지나 촬영자의 경험판단과 표현의도에 따른다
한 예로 완전백색(반사율 97%) 또는, 완전흑색(반사율 3%) 을 측정치대로 하면 둘 다 회색으로 재현된다
가장 정확한 측정방법은 표준반사판을 사용하는 것이지만 휴대와 사용에 용이하지 않으므로 인물촬영의 경우는 얼굴에 30cm 정도 접근하여 또는 촬영자 자신의 손바닥을 측정하여 결정한다
그러나 AF CAMERA일 때에는 SPOT측광 MODE를 사용하면 정확한 측정을 할 수 있다
노출보정을 +쪽으로 하면 색상이 밝으면서도 엷게, -쪽으로 하면 어두우면서도 진하게 재현된다
그러나 노출보정은 한결같은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어두운 가운데 밝게 빛나는 역광의 피사체를 강하게 표현하려면 오히려 -보정을 하여 CONTRAST가 강한 화면을 만들 수 있다
보다 확실한 방법은 단계노출촬영 (BRACKETING) 을 하는 것이다. 일정한 양의 보정율을 정해놓고 여러장 (3 ~ 5CUT)을 촬영하여 현상된 FILM을 보고 적정한 것으로 선정하여 인화한다
AF CAMERA는 기종에 따라 자동단계노출 (AUTO EXPOSURE BRACKETING) 촬영기능이 있어 간단하게 BRACKETING 을 할 수 있다
*전신과 반신촬영에는 85mm f1.4
반신과 close up 에는 200mm f2.8 Lens를 또는 80 ~ 200mm f2.8 Lens를 사용하면 효과적임.
* 칼라사진에서 색 재현에 영향을 주는 요소
1) 피사체를 조명하고 있는 광원의 색온도,
2) 피사체 주면의 색 반사,
3) 피사체의 색 특성,
4) 카메라로부터 피사체 까지의 거리(공기 원근감 같은)
5) 렌즈의 색 특성,
6) 카메라 바디 안의 부정확한 색반사,
7) 칼라 필림의 분광 특성 칼라필림의 현상처리
8) 칼라프린트에서의 색 보정,
9) 감광되는 필림의 색 특성과 감상,환경(주변 반사 등)
10) 평가자에 따른 느낌의 차이
알아두면 유용한 노출값들 출처: http://www.photokr.net의 김욱님의 글
참고문헌 : The Art of Outdoor Photography( 저자 Boyd Norton )
( 책에는 ISO64, ISO200, ISO400밖에 안 나와 있어서 ISO100 기준으로 재작성 했습니다. )
무대 사진 ( 전체적으로 조명이 비추일 때 ) : 1/30 at f/2
무대 사진 ( 스폿라이트 조명이 비추일 때 ) : 1/30 at f/4
미술관, 박물관( 조명이 밝을 때 ) : 1/8 at f/2
일반적인 집안의 실내장식 : 1/8 at f/2
조금 밝은 집안의 실내장식 : 1/15 at f/2
밝은 조명이 있는 거리 풍경 : 1/15 at f/2.8
가게 창문 : 1/15 at f/4
촛불 : 1/4 at f/2
실내의 크리스마스 트리 : 1/2 at f/2.8
실외의 크리스마스 트리( 눈이 쌓인 밤 ) : 1/15 at f/2.8
빌딩, 동상, 분수대( 조명이 풍부할 때 ) : 1/2 at f/2.8
일몰 후 10분 정도 지난후의 스카이라인 : 1/30 at f/4
일몰직후의 스카이라인 : 1/30 at f/5.6
자동차 헤드라이트 패턴( 도시야경 ) : 20 sec. at f/16
야간 놀이공원 : 1/15 at f/2
캠프파이어 : 1/15 at f/4
캠프파이어에 비친 물체 : 1/8 at f/2
축구경기 : 1/30 at f/2.8
달빛 풍경 ( 달이 포함되지 않을 때 ) : 4 min at f/2.8
달빛 설경 ( 달이 포함되지 않을 때 ) : 2 min at f/2.8
불꽃 놀이 : B shutter at f/8 ~ f/16
달 사진( 망원렌즈 사용할 때 ) : 1/125 at f/8
번개사진 : B Shutter at f/5.6 ~ f/8
불꽃이나 번개를 여러 장을 겹쳐 찍을 때는 사이사이에 렌즈를 막아주어야 함.
증현상과 감현상
1.노출부족으로 해서 현상을 더하는 경우: 콘트라스트가 세짐. 즉, 명암 대비가 강해짐.
2.노출오버로 찍어서 현상을 덜하는 경우: 대상의 명암대비가 적어지는 부드러운 사진이 됨.
이것이 '존시스템'의 기본입니다.
Re..조리개 값에 대해 문의 – 이철수 답변
질문) 1.TTL로 노출을 측정 했을 경우 f8, 1/125가 노출 적정이라면 1stop부족(under)으로 촬영한다면 f11, 1/125가 되는건지요..?
네 그렇습니다. 만약 조리개는 f8로 촬영하고 싶다면, 타임을 1/500초에 놓고 촬영해도 1stop
부족 촬영이 됩니다.
결혼식 촬영질문
실내사진 촬영시 SB26 플래쉬는 3D TTL 에 셋팅하고 +0.3 정도 플래쉬 노출 보정을 플래쉬에 해 주고, 카메라는 A모드에 놓고
조리개는 인물 독사진이나 두세명 찍을 경우는 f4, 단체사진은 f5.6~f8정도 놓으시면 무난합니다.
실내 사진이라 스트로브 쓰는게 문제지요. 스트로브가 빨리빨리 충전되지도 않을 뿐더러
넓은 공간에서 '꽝' 한방 쳐서 찍으면 얼굴이 하얗게 떡판처럼 되버리기 십상이므로 스트로브를 버립니다. 신랑 신부가 주례사를 듣는 동안, 비디오 카메라가 비추는 빛을 이용해서 찍는 겁니다. ASA 400 필름 정도면 가능합니다. 증감현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예식장 스냅 촬영의 모든것 – 정세웅님 http://www.canonsarang.com
Metz 45CL-1(이 스트로보는 광량이 45이다
1.예식 스트로보 촬영의 핵심은 오버노출이다.
메츠 45 CL-1를 통한 실내촬영법이 스트로보는 그 사용법이 상당히 간단한 편인데 스트로보의 상단을 보면 두개의 다이얼이 있다. 하나는 조리개를 세팅하는 것이고 하나는 필름의 감도를 세팅하는 것이다. 모드는 오토모드와 수동모드(최대발광 GN=45)로 나누어 지며 일반적으로 오토모드에서 사용하게 된다.
우선 렌즈의 조리개를 원하는 수치로 고정시킨다. 보통 5.6-8정도가 될 것이다. 이때 스트로보의 조리개 수치도 렌즈의 조리개 수치와 동일하게 세팅하면 안된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이런 세팅으로 충분하지만 웨딩에서는 좀 상황이 다르다.
메츠 스트로보는 빛을 발광함과 동시에 스트로보에 달려있는 센서로 반사되는 빛을 양을 파악하여 적절한 노출이 되도록 하는데 피사체의 반사율이 높으면 빛이 짧은 시간동안만 반사되고 반대로 반사율이 낮으면 장시간 발광하게 된다.
웨딩촬영의 경우 신부의 드레스는 엄청난 반사율을 가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신부의 얼굴은 적정보다 못 미치는 노출이 되고 신부얼굴이 거무죽죽하게 되어버리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스트로보의 조리게 수치보다 렌즈의 조리개를 한단계 에서 많으면 두단계 정도 더 열어주어야 신부의 얼굴이 뽀얗게 나오게 된다.
예를 들면 스트로보의 조리개 세팅치를 f8 로 놓았다면 렌즈의 조리개 수치는 f5.6정도가 적당하다.
메츠 스트로보의 경우 f8정도면 약 6m정도 까지 적정노출이 가능하므로 이정도면 예식촬영에서는 적절하다고 볼수 있다. 그러나 조리개 f5.6에서는 신랑 신부 좌측에서 촬영시 신랑 신부 둘 중의 한사람은 포커스가 나가므로 주의해야 하며 이때는 f11정도가 적당하다고 할수 있겠다.
가족단체사진 촬영시에는 왼손 검지로 센서부문을 막고 촬영한다. 그러면 Full 발광하게 되는데 절대로 노출오버된 사진이 나오지 않는다. 피사체와 거리도 떨어져있고 구석구석까지 빛이 퍼지려면 Full발광이 필수이다.
2.바운스 촬영
스트로보촬영의 최대 강적이 바로 피사체의 그림자이다. 이 그림자를 얼마나 컨트롤하느냐에 전문가와 초보자가 분간이 된다. 기본적으로 신부대기실에서는 100% 바운스 촬영을 기본으로한다.
바운스 각도는 거의 90도 또는 120도 정도이며 이때 스트로보의 조리개 세팅치보다 두단계 노출을 더 주어야한다.
그러나 대기실의 천장이 높거나 반사율이 낮은 재질일 때에는 세단계 까지 노출을 더 주는 경우도 생기므로 그때 상황에 알맞는 조리개수치를 미리 마음속에 정하고 있어야 한다. '기본은 2단 더 연다' 이다.
3. 셔터스피드
셔터스피드는 바디에서 지원하는 스트로보 동조속도이내에서 본인이 컨트롤 가능한 가장 낮은 속도룰 쓴다. 수전증이 있으신분들은 1/120 정도 필자는 1/60 또는 1/30을 사용한다. 낮은 셔터스피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주변광를 가능하면 많이 받아들여 자연스러운 사진을 만들어내기 위함이다.
주광 촬영 때와는 달리 스트로보 촬영시에는 1/30초도 흔들림이 많이 감지되지 않으므로 시도해 볼만하다.
스트로보 광량만을 믿지 말고 가급적 신랑 가까이에서 촬영을 하며 천정이 낮을 경우 천정 바운스를 주어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조리개는 f8정도가 심도확보 차원(주로 여러 사람이 일렬로 등장하게 되므로)에서 유리하다.
4.야외 촬영을 부탁한다면 미리 시나리오를 짭니다.
친구 사진을 찍어줄 때 온갖 패션 잡지와 의류 카탈로그를 뒤적여 남여의 다정한 포즈를 스크랩하여, 스크랩을 봐 가며 연출을 했지요.
두 사람의 독사진, 얼굴만 찍는 클로즈업, 인물이 아주 조그맣게 보이는 전경을 포함하면 아주 다양한 야외 촬영집이 나옵니다.
예복을 입지 않은 채로 두 사람이 즐겨가던 거리와 카페에서 찍는 야외 촬영은 어떨까요?
가을(단풍 등)을 찍는법
가을을 표현하는 방법은 한 세가지 정도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첫째는 가을 특유의 아름다운 색감(단풍,하늘)을 나타내는 것,
둘째는 가을을 표현하는 구도를 잡아내는 것.
셋째는 가을의 빛을 표현하는 것이지요.
이 세가지를 잘 조화시킬 때 자기만의 멋진 가을 사진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일차로 색감을 제대로 살려내는 것이 급선무라 할 것입니다.
가을의 푸른 하늘을 표현할 때는 가을 원색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 키포인트인데, 초심자가 가장 실수하는 부분이 보통 사진 촬영때 오버톤(노출 약간 많음)으로 찍어서 원래의 색상을 흐리게 되는 점입니다. (이것은 보통의 자동카메라의 맹점이기도 합니다)
가을의 푸른 하늘을 제대로 살려 낼려면 <-0.5 ~ -1 정도로 노출을 마이너스 보정>해주세요.
하늘과 노란 은행잎을 함께 찍을 때 더더욱 효과적인 방법이 됩니다.
타오르듯 빨간 단풍 - 역광으로 찍어야
나무 등줄기에 바짝 붙어서 해를 마주보고, 단풍잎으로 렌즈에 들어오는 빛을 막고 역광으로 투사되는 빨간색 투명한 잎새를 찍어보세요. 색다른 감동이 올 것입니다. 이 때 노출은 보통 +1 ~ +1.5 정도로 플러스 보정을 해주세요. 그러면 의도한 정도의 색감을 살릴 수 있을 겁니다.
단 빛의 상태에 따라서 많은 노출치를 주고 찍으세요.. 사진은 경험입니다.
아무리 숙달된 사람이라도 한 컷트에 좋은 사진을 내지 못합니다. 한 롤(통)에 한 컷트 작품을 건지면 성공이라 합니다.
구도
풍경 그 중에서도 특히 가을 풍경은 뺄셈입니다
멋진 풍경을 볼 때 “저기서 무엇이 나를 감동시키는가?”를 생각해 보고 나머지를 과감하게 생략하세요.. 지나치다 싶을 만큼 생략하면 반드시 좋은 사진이 나옵니다.
<생략하는 방법>을 두 가지만 말씀드립니다.
<망원은 건너 찍고 광각은 붙여 찍어라>.
망원렌즈: 세단뛰기 하는 기분으로 최소 그 거리만큼 떨어지되, 전체가 아닌 한 부분을 찍고,
광각렌즈: 피사체에 손이 닿을 정도 만큼 바짝 붙어서 찍되, 한 부분이 아닌 전체를 찍어야 합니다
1. 인물을 뽀사시하게 처리하는 방법
2. 제품사진에서의 배경처리
우선 패션잡지사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진들에 관한 것 입니다. 필터의 사용에 의한 것인지 아님 인화나 현상시 주어지는 기법인지는 모르겠으나 인물들을 부드럽게 그러니까 인물에 그라데이션을 주는 거 있죠. 마치 빛을 발산하는 것 처럼 마치 이미지사진이나 웨딩 야외촬영에서 쉽게 쓰이는 기법 말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한 것인지?
그리고 어떤 제품이나 상품 카다로그 작품 사진 찍을 때 있죠. 배경은 어떻게 만드나요?
단순히 배경을 단색으로 까는것 같지 않은데... (단순한 배경이라고 하기에는,....적절하진 않겠지만)
혹시 포토샵 작업으로 사진배경을 깔끔하게 처리하는건가요?
Answers
1.소프트 포커스 필터를 사용하면 이미지가 뿌옇게 흐려집니다.
거기다 노출을 반스탑 또는 한스탑 정도 오버를 해주면 뽀사시하게 됩니다.
2.배경에는 종이, 천 등의 물체를 깔거나 기타 피사체를 소도구로 이용합니다.
거기다 조명의 효과를 더하면 멋있게 사진이 만들어지죠.
이것으로 부족할 경우 컴퓨터를 이용해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날마다 사진, 김도한
그레이카드의 원리와 사용방법
Gray Card의 목적은, 모든 카메라 시스템의 내장 노출계와, 외장 노출계들이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이 18% 회색 board를 기준으로 그 변위를 계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아주 하얀 강아지를 촬영할 때, 카메라의 노출계로 잰 그 수치 그대로 찍으면, 18% 회색을 띤 강아지가 촬영됩니다.
또한 아주 검은 강아지를 카메라의 노출계의 수치대로 그냥 촬영하면, 이것 역시 18% 회색의 강아지가 촬영됩니다. 즉 18% Gray란 단지 노출 측정의 기준점 역할을 할뿐 이것이 흰 강아지를 희게 촬영해 주지는 않습니다.
그때 카메라로 Gray Card를 파인더 가득히 담고 노출을 재면, 노출계는 애초에 만들어질 때 부터 18% Gray로 인쇄된 그 종이의 노출을 재는 것이므로 마치 입사광식 노출계로 18% Gray만큼의 빛의 절대량을 재는 것과 같게 됩니다. 이제 그 노출 수치를 기억하고 다시 원래의 강아지를 촬영하면, 흰 강아지는 18% gray보다 희므로 희게, 검은 강아지는 18% gray보다 검으므로 검게 촬영됩니다.
즉 흰 강아지를 촬영할 때는, 카메라의 노출계의 수치보다 더 많은 빛을 받을 수 있도록, 셔터 시간을 늘린 다던지, 아니면 조리개를 더 열어준다 든지 하는 노출 보정(Exposer Correction)이 필요합니다.
같은 개념으로, 아주 검은 색 강아지를 촬영할 때는 Minus 보정을 해 주어야합니다.
색이 희면서, 검은 큰 점이 있는 강아지를 촬영하면 어찌 될까요?
직접 촬영해 보세요.. 재미있으실 겁니다...
필림 감도
일반 필림은 감도가 100 이며 100을 기준으로 그 이하는 저감도 이상은 고감도라 하는데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저감도는 색감이나 입상성은 좋지만 빛에 둔한 만큼 상당한 주의를 요하고, 고감도 필림은 색상이나 입상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약한 빛에도 감광되기 때문에, 그 만큼 조리개를 줄이고 셔터스피드를 빠르게 할 수 있어 후레쉬를 쓸 수 없는 실내나 스포츠사진에 많이 쓰인다.
그렇다면 자동 카메라에 200이나 400의 고감도 필림을 사용하면 어떨까? 조리개를 조여줄 수 있어 심도(촛점이 맞는 범위)가 깊어져 전체적으로 선명한 사진이 되고 셔터스피드를 빨리 할 수 있어 떨림이 없는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다소 떨어지는 색감이나 입자 등은 자동카메라를 사용하는 일반인들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텔레비젼에서 선전하는 고감도 필름이 훨씬 좋다는 얘기다. 다만 처음부터 권하지 않고 이제야 선전하는지 그 이유는 나도 모르겠다.
ISO 관련 문의
필름 감도(ISO는 그걸 표기하는 기준중의 하나)가 높아진다고 해서 렌즈의 성능이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
감도가 높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더 빠른 속도 내지는 조리개를 조여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ISO100짜리 필름 사용시 125분의1초에 조리개 5.6으로 찍었다면 같은 상황하에서
ISO200짜리 필름을 사용하면 셔터속도를 250분의1초로 세팅하거나
조리개 8로 찍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ISO수치는 X2 배율로 조리개나 셔터수치가 한단계씩 달라집니다.
즉 셔터속도는 똑같다고 볼때
조리개 수치를 100에서는 5.6,
200에서는 8,
400에서는 11로 놓고 찍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ISO 수치차이는 기본적으로 필름이 빛에 반응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이구요..
400짜리라면 100짜리보다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감도가 높은 필름은 어디에 사용하느냐...
몇가지 예를 들자면...
1. 좀 어두워 저감도 필름으로는 촬영하기 곤란한 경우.(말씀하신 실내 체육관이 이에 해당할 듯)
2. 빠른 셔터스피드를 원할 경우..(예를 들자면 야구장에서 기자분들이 촬영시에는
800이상의 감도를 가진 필름을 사용합니다. 해가 쨍쨍 내리쬐두요.. 600mm 망원렌즈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적어도 1000분의 1초 이상의 셔터스피드가 필요하니까요)
깨끗한 풍경사진이나 인물 사진을 위해서는 ISO 100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기념사진에는 200 정도도 무난하구요. 고운 화질 보다는 빠른 셔터속도가 필요한 사진기자들은 ISO 400 이 기본입니다. 격렬한 스포츠나 밤거리의 폭주족 등을 찍는데는 입자가 거친 사진도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일부러 거친 입자의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요즘의 카메라는 필름 카트리지의 DX 코딩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ISO 수치가 자동으로 인식됩니다. 그런데 경우에 따라서 그 셋팅을 바꾸고 싶을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플래쉬로 야간 촬영을 할 때 잘못하면 피사체가 과다 노출로 인하여 하얗게 바래버릴 수 있습니다.
(자신의 카메라와 플래쉬의 특성에 따라 다릅니다.)
이걸 방지하기 위해 노출을 한 스텝이나 가능하면 반스텝 정도 자신의 기계에 맞게 줄여서 촬영합니다. 그런데 계속 그렇게 하느니 아예 필름의 감도를 더 높은 것(민감한 것)으로 설정해 두면 노출 측정과 촬영시에는 정상적으로 조작할 수 있으므로 조금 편할 수 있겠지요.
그렇지만 그렇게 보편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아까의 예와 같은 경우에도 주변의 환경에 따라서, 카메라의 측광 모드에 따라서 여러가지 변화가 가능하므로 가지고 계신 기계의 특성을 잘 파악하시고 몇가지 실험도 해 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노출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적정노출 보다 한스텝 위와 아래 노출은 사진을 인쇄할 때 수정가능한 범위에 들어 있습니다. 그렇게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군요 제 경험으로는. ;)
또, 넓은 강당이나, 야외에서 사람을 찍는 경우, 스트로브는 정신 못차립니다. 얘가 넓은 지 좁은 지 알 수가 없으니까요. 그저 반사되어 돌아오는 빛으로 기계적인 계산을 할 뿐이니까요.
야외에서는 반사되어 돌아오는 빛이 적으니까 있는 힘껏 빛을 쏘아댑니다. 그 결과 사람의 얼굴은 하얗게 날라버리지요. 이쪽 사진판의 언어로는 "떡이 됐다"고 말합니다.
이때는 오히려 조리개를 지정된 수치보다 한,두 스텝 더 조이고 찍는 방법... 아시겠죠?
50 미리 표준렌즈를 가지고 인물을 찍을 때, 뒤를 흐리게 하고 싶다면 조리개를 최대한 열구요, 인물이 꽉 차게 가까이 가서 찍으세요. (노출은 조리개에 맞춰서 셔터속도를 조정해야 하는거 아시죠?) 친구들이 '와 사진 멋있다' 할겁니다.
빛의 대한 생각 - 임성환
--------------------------------------------------------------------Eos500n 표준렌즈 agfaCT100 밝게 빛나는 부분을 중앙부측광으로 측광
사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빛에 대한 이해라고 한다. 비단 품질면에서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닌 듯 싶다. 처음 사진을 접하고 좀더 멋있는 사진에 대한 방법을 찾는 중 접하게 된 것이 빛에 대한 내용이다.
역광이니 순광이니 하는 빛의 종류며 그에 따른 노출 보정의 방법이며 내장 노출계의 한계며 기타 등등의 이론적인 것만을 얼마나 많이 접했던가. 그러나 카메라를 들고 나가보면 그런 것들은 생각도 나지 않는다. 현장에서는 톱광이니 역광이니 순광이니 이런 용어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고(?) 머리로 생각해야 하는데 초보인 나는 그렇지 못하다. 특히 내가 찍고자 하는 피사체에서 반사되는 빛을 잘 파악해야 하는데 나는 빛이 반사된다는 개념도 아직 미숙하니 빛의 전반적인 이해는 아득할 뿐이다.
사물이 입체로 보이는 이유는 사물에 존재하는 빛과 그림자 그리고 두개의 눈 때문이라고 한다. 카메라는 눈이 하나이니 평면적인 필름면에 입체적인 피사체를 표현하려면 빛과 그림자를 적절하게 이용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게 된다. 색 이라는 것도 원래는 빛이라고 생각하나다. 어떤 빛을 반사하냐에 따라 우리 눈에 비치는 색이 달라지기 때문에다.
그렇게 반사된 빛은 온도를 가지는데 그걸 색온도라 한다고 한다.
색온도에 따라 같은 색이라도 필름에는 다르게 표현되고 그건 필터를 이용하여 보정이 가능하다는 것 말고는 아는 것이 없다.
그만큼 빛에 대한 이해는 어렵다는 이야기다.
모내기가 끝난 논을 거닐 때 이다. 논의 물이 아름답게 빛난다. 빛이 눈에 반사되어 내 눈에 빛나게 보이는 거다. 그럼 카메라는 그 빛을 어떻게 볼까.
파인더에서 보이는(시야율 때문에 실제 렌즈가 보는 부분보다는 좁지만) 여러 부분은 각지 다른 빛을 발산해 내고 각각의 요소마다 적정한 노출 값이 있을 거고 카메라는 파인더의 여러 부분의 노출 값을 평균하여 우리에게 적정노출이 이거라도 이야기할 때도 있고 파인더의 중간에 보이는 원 부분만 노출을 측정할 수도 있고 내 카메라에는 없지만 한 점의 빛만을 측정하여 노출 값을 얻을 수도 있다.
여기에서 카메라 사용자는 선택을 하여야 하는데 카메라로 하여금 어떻게 어떤 부분을 보게 하느냐는 것이다.
파인더 전체로 보게 할 것인가 아니면 중앙원으로 내가 찍고자 하는 부분의 제일 밝은 부분을 보게 할 것인가 아님 중앙원으로 보되 가장 어두운 부분을 보게 할 것인가 등등을 결정하게 된다.
출처: 캐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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