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13. 8. 7. 06:46CULTURE/BOOKS



조선왕조실록 세트

저자
박시백 지음
출판사
휴머니스트 | 2013-07-25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조선왕조의 역사를 새롭게 해석한 교양만화!조선왕조 500년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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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500년의 기록을 담아내다
가족교양만화의 새로운 장을 연 13년! 드디어 20권 완간!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왕조실록》을 원전으로 하여 정사(正史)를 복원한 대하역사만화이다. 《조선왕조실록》은 총 1,893권 888책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역사 기록으로 국보 151호이자,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기록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조선왕조실록》은 정치뿐 아니라 사회, 문화, 경제, 군사, 외교, 풍습 등 다방면의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고 있어 훌륭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시백 화백이 철저히 《실록》에 기록된 정사를 바탕으로 조선 역사를 만화로 재현하겠다고 결심한 후 13년 만에 마지막 권 20권이 출간되었다.



저자 소개

작가파일보기작가의 추천관심작가알림 신청글그림 : 박시백

시사만화가. 1964년 제주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해 학생운동을 하면서 총학생회 신문에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1996년 한겨레신문 만평담당자 모집에 응모해 당선되었다. 이어 박재동 화백의 뒤를 이어 2001년 4월까지 한겨레신문에서 '박시백의 그림세상'을 연재했으며, 그 외에도 〈말〉, 〈출판저널〉, 〈뉴스피플〉 등의 매체에 만평을 연재한 바 있다.

박시백의 연재만화는 네컷 만화나 한컷짜리 만평이 아닌, 시사 만화로서는 지면이 넓은 편인 페이지 만화이다. 한 이슈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희화화하거나 패러디를 하는 보통의 다른 만평들과 달리, 그의 만화는 사건의 전후관계 및 배경과 진행, 그리고 작가의 논평 등의 과정을 통해 독자들의 공감을 얻어내는 줄거리 시사만화이기 때문이다. 그의 만화는 부드럽고 유연한 제시방식과 긴 호흡을 가진 '수필만화'의 특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시사만화로서의 본질적 임무 역시 소홀히 하지 않는다. 그가 〈한겨레신문〉, 〈출판저널〉, 〈말〉, 〈뉴스피플〉 등에 연재했던 시사만화들은 『박시백의 그림 세상 - 우리 시대의 자화상』이라는 책으로 출판되었다.

신문사를 그만둔 후에는 집에 틀어박혀 하루 종일 '조선왕조실록' 국역CD를 공부했고, 2003년에 콘티부터 그림과 채색까지 모두 혼자서 작업한 만화 『조선왕조실록』을 출간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시리즈는 총 20권으로 기획된 대하역사만화로, 야사에 의존하는 경향이 큰 기존 드라마나 만화와 달리 조선의 정치사를 철저히 '실록'을 바탕으로 해 만화로 그려내고자 했다.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다 보니 드라마나 등을 통해 알려진 것과 다른 이미지를 가진 인물들이 만화 속에 등장하기도 한다. 만화 조선왕조실록 시리즈는 2013년 완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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