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람세스
2012. 5. 17. 23:13ㆍCULTURE/BOOKS
베스트셀러의 피라미드, 그 정상에 오른 소설 『람세스』 전5권완간!
지난 3월 말 『빛의 아들』로 첫선을 보인 『람세스』는 제5권 『제왕의 길』의 출간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각권 5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을 한숨에 읽게 하는 강한 흡인력, TV 영화처럼 진행되는 빠른 전환, 그리고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집트 역사와 문명에 대한 작가 크리스티앙 자크의 해박한 지식은 독자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현재 한국에서 두 달 만에 4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람세스』는 크리스티앙 자크의 ‘황금의 손’을 다시 한번 입증해준 셈이다.
지리적으로 이집트와 멀리 떨어진 우리에게 람세스란 이름은 그리 친숙하지 않다. 그러나 그는 서구인들에겐 고대와 현대를 통틀어 알렉산더 대왕이나 케사르만큼 초인적인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인물이다. 『빛의 아들』 『영원의 신전』 『카데슈 전투』 『아부 심벨의 여인』 『제왕의 길』 등 장장 다섯 편에 걸쳐 장엄하게 펼쳐진 람세스 일대기는 영웅부재 시대에 영웅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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